
한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대하소설들을 떠올려 보면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조정래 소설가의 작품들을 접해본 분들이라면 당연코 손에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번 해냄 출판사에서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7주년 이벤트 댓글 달기를 진행했는데, 감사하게도 태백산맥 전 세트를 받는 행운을 얻게 됐다.

긴 장편소설을 통해 수없는 밤을 지새우면서 읽었던 기억. 당 시대의 거스를 수 없는 기류에 힘없는 이들의 삶을 보인 저자의 필력이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한국역사의 한 부분을 할애한 만큼 뜻깊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태백산맥 전집 세트를 받고 보니 다시 재독을 해보는 시간을 고려해 볼 생각도 들었고 전집 세트를 책장에 꽃아 두고 보니 여전히 설렌다.
이제 한강 세트만 소장하면 완전체로서 끝!!!
잊을 수없는 이벤트를 마련해 주신 해냄 출판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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