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작별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번의 작별 '가면병동', '유리탑의 살인'에 이은 저자의 신작이다. 다케시와 가이토는 쌍둥이 형제로 다케시가 형 가이토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산길을 달리던 중 길고양이를 피하려다 핸들을 놓치게 되고 이는 곧 절벽으로 형이 떨어지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형을 구하기 위해 손을 잡았지만 형이 손은 먼저 놓았고 이후 형의 죽음은 자신의 왼손에서 형의 목소리가 들리는 현상으로 연결된다. 자신에게만 들리는 목소리, 병원에서는 '에일리언 신드롬'이란 질환으로 진단을 내렸고 이 병의 특징은 자기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한쪽 팔이 움직이는 병이라고 들려주는데, 이를 들은 가족들은 다케시를 병원에 입원시키려 하고 이를 알게 된 다케시는 가출을 하게 된다. 이후 겉은 한 사람이지만 두 사람이 한 몸처럼 행동하며 도쿄에 도착한 다케시는 우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