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주론 : 쇼츠 에디션 (양장본 Hardcover) ㅣ 쇼츠 에디션 1 군주론을 쓴 저자로 알려진 니콜로 마키아벨리, 그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흐르면서 달리 받아들여지는 부분들이 많고, 군주론을 완독 하면서 느꼈던 그의 주장들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주는 책이다. 요즘 긴 글을 읽고 나름대로 정리하는 생각의 시간이 짧아지는 시대에 쇼츠 영상을 통해 받아들이는 것이 많다는 점은 시대적 흐름에 따른 현상이기도 하지만 군주론처럼 완독을 하면서 느껴보는 시간 또한 그리 수월하지는 않다. 이런 점에서 저자가 쓴 글을 과감히 줄이고 간략한 중점부부만 다루되 그가 어떻게 생각하면서 이 글을 썼는가에 대한 설명부연들은 짧고도 강하다. 책을 읽는 순간 순식간에 홀리듯 군주론 원문을 바탕으로 한 글들이 현시대에도 여전히 강한 인상을 남긴다는 사실은 인간의 본성과 냉혹한 현실을.. 더보기 오만한 편견 알게 모르게 잠재되어 있던 이것이 편견이라고! 하는 깨닫음을 일깨워준 책- 요즘 SNS의 관심 있는 분야를 보게 되는 순간 알고리즘은 이에 연관된 관련정보를 보여준다. 터치 하나만으로 세상의 모든 일들을 알 수 있는 세상, 내가 본 영상에 의하면 나가 생각하고 있던 부분들에 대한 같은 공통된 생각들을 하면서 이 정보를 받아들임에 거부감이 없게 되는 현실에서 과연 나가 바라보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옳고 나와는 반대의 생각을 가진 이들은 모두 틀린 것인가? 세상 속 우물 안에서 헤엄쳐 있다 보니 이 책의 내용은 기존에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들을 건드린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방대한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는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과거 우리가 겪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우리들은 지금의 시선으.. 더보기 오뒷세이아 - 영원한 고전, 철저한 고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국내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스파이더맨을 제친 영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가 인기다. 외국보다는 한국 관객들이 더 많이 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서양고전 문학의 바탕임에도 실제 외국인들이 한국인들보다 오뒷세이에 관해 읽지 않거나 관심이 없다는 소리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내용이 있던데, 어린 시절부터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은 사람이라면 이 이야기를 모를 리 없을 것이다. 그간 여러 권을 읽어보고 그림을 곁들인 책들을 접해봤고 이번 기회에 각 출판사마다 역자와 내용면에서 어떻게 다른가를 비교해 본 결과 을유에서 출간된 책을 선택했다. 동영상에서 출연하신 역자의 말과 오디세이에 대한 내용이 많이 끌린 탓도 있었고 뭣보다 원전에서 보인 틀을 깨지 않는 구성형식과 해제, 내용들을 두루 살펴볼 .. 더보기 멀 혹은 멀의 세계 미키 7을 쓴 저자의 신작으로 이번에도 역시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경각심은 물론 새롭게 변화되는 세계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을 던진다. 자아를 지닌 AI 멀, 실체는 없는 상태로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인간들이 벌이는 전쟁을 흥미롭게 관찰하고 구경한다. 그런 멀이 죽어가던 사이보그 몸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진행은 휴머니스트, 연방군들의 전쟁과 여기에 인포스페이스, 인터페이스, 임플란트란 신종어를 만든 저자의 의도대로 그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점차 기계지만 인간처럼 생각하고 변모하는 모습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전작 미키에서 복제인간이란 주제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면 이번 작품은 네트워크란 무한한 공간에서 .. 더보기 침묵의 인형놀이 인디애나주 배설빌에 살고 있던 캐시가 어느 날 엄마의 시선이 다른 곳에 있던 잠깐 사이에 사라졌고 이후 15개월이 지난 후 극적으로 행인에게 발견돼 집으로 돌아온다. 엄마 클레어와 아빠 피트는 말할 것도 없지만 작은 동네였던 만큼 이 사건은 사방으로 아이를 찾기 위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찾을 정도였던 사건이었던 터라 아이의 귀환은 기적이란 말로 생각할 수 있다. 15개월 동안 캐시는 어디서, 누구에게, 그리고 어떻게 탈출을 했을까? 침묵에 싸인 채 말을 못 하고 있는 아이의 치료를 위해 아동심리치료사이자 클레어 동창인 로빈과 함께 캐시의 닫힌 마음이 문을 열고 다시 세상으로 나오길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된 이들... 그런데 로빈이 캐시와 함께 교육하는 과정에서 인형의 집과 소품도구를 이용해 아.. 더보기 슬로 호시스 | 슬라우 하우스 첩보원의 태생이 원래 자신의 존재 자체가 없는, 그림자 신세면서도 존재가 드러날 때에는 과감히 등장할 수 있는 캐릭터란 점에서 각 특징 있는 인물들이 절로 떠오르게 하는 작품.- 영상에 보인 뛰어난 신체와 감각적인 매력이 넘치며 적재적소에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임무수행을 깔끔히 마치는 주인공들은 이 작품에서는 찾아볼 수없다는 것이 이색적이다. 일명 슬로호시스라 불리는 '느린 말들'이 모인 슬라우 하우스에는 각기 개인적인 실수나 사정에 의해 좌천된, 일명 패자들이 모인 근거지라고 할 수 있다. 좌천된 이들이 바라는 한 가지가 있다면 다시 정상 본부에 올라가는 것, 그러나 한번 내려간 이는 예전처럼 갈 수 없는 경우의 수가 희박하다는 것과 무엇 때문에 일을 하고 있는지조차 모르면서 하고 있는.. 더보기 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 [보기왕이 온다]로 친숙한 저자의 호러 공포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집- 무더운 한 여름 납량특집이란 프로그램 편성이 한때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런 공포체험을 굳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가 이런 의문점을 갖고 출발한 작품들 속에서 마주치는 인물들의 심리들이 마치 내가 직접 겪은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와 여기에 사람은 어떻게 공포를 느끼는가에 대한 질문을 펼쳐 보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첫 작품부터 오슬오슬 뭔지 뭐를 무언가가 다가온다는 느낌이 팔에 소름이 돋듯 이어지는 내용은 공통의 목적지인 곳을 함께하면서 느끼는 공포는 물론이고 폐허처럼 여겨진 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남는다. 문장이 품고 있는 정형화된 이미지를 독자들에게 당연한 듯한 .. 더보기 헝거 게임 : 50번째 추첨의 날 디스토피아 SF소설 가운데 독창적인 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헝거게임 시리즈- 5번째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다가온 이번 내용은 여주인공 캣니스와 피타의 멘터로서 판엠의 12 구역 우승자인 헤이미치 애버내시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다. 그가 왜 술에 절어 살고 있는지, 냉소적인 성격이 원래 그의 성격으로서 같은 구역 출신인 두 사람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한 충고를 신경 쓰지 않듯 무시하는 자의 인상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이해를 담아낸다. 25주년마다 돌아오는 더 무자비한 특집으로 더욱 가공할 철두철미한 계획으로 자신들의 발아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판엠의 스노우 대통령의 계획 아래 펼쳐지는 제50회 헝거 게임은 조공인 차출의 인원이 배로 늘어난 48명으로 결정된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