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센셜시리즈프란츠카프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에센셜 시리즈 : 프란츠 카프카 (교보문고 특별판) 민음사 디에센셜 시리즈로 만난 카프카- 그것도 미완성 유작과 단편소설, 편지를 포함하고 있어 이 한 권에 담긴 그의 창작물을 대한 순간은 반갑기도 하고 알려진 작품 외에 새롭게 만나는 작품들도 있어 무엇보다 뜻깊게 다가왔다. '성', '소송'에 이어 '실종자'에 이르기까지 미완성작이란 타이틀이 붙은 저자의 작품 세계를 들어가기 앞서 그의 친구이자 편집자인 막스가 카프카의 유언을 받들었다면 지금의 우리들은 그의 작품을 접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란 점에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실종자'란 작품이 첫 메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이후 각기 다른 단편괴 편지까지, 어떻게 보면 작가의 삶의 한 면을 들여다보는 듯한 기분도 들었는데 이는 그의 작품 분위기를 생각하면 더 친근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실종자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