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운세상속부서진나를위한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거운 세상 속 부서진 나를 위한 책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의 ‘INFJ 작가’ 데비 텅의 신작이다. 책 덕후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았던 전작에 이은 이번 내용 또한 저자만의 솔직함과 담백한 고백들이 담겨있어 그의 새로운 고백들이 와닿는다. 바쁜 현대인들이 자신도 모르게 겪을 수 있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불안한 심리들에 대해 저자가 경험한 이야기들은 책을 좋아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 순간마저 어느 날 무기력하게 무용지물처럼 여겨짐을 느낀다. 어떤 조직에 속해 정해진 출퇴근시간이 없던 저자가 자신만의 그림과 경력을 쌓기 위해 프리랜서를 택하면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감,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성격인 내향인 성격 탓에 주위에 신경을 쓰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