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썸네일형 리스트형 침묵의 지구 얼마 전 기사를 보니 남쪽 양농가에서 벌의 수가 기후 온난화 변화로 개체수가 작년에 이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접했다. 큰 폭으로 오르는 기온이 다음 날이면 기온차가 크게 내려감으로써 벌이 스스로의 보호를 위해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소식은 이 책에서 다룬 내용들의 한 부분임을 드러내고 있다. 보통 곤충 하면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적고 좋아한다고 해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종들에 대한 것들이 주를 이루다 보니 이 책에서 다룬 내용들을 통해 곤충의 세계가 훨씬 다양하고 넓은 분포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지구 온난화, 인류세, 지구의 종말에 대한 기사들은 우리들에게 여전히 경고를 알려주고 있지만 곤충과 지구의 종말의 관계는 어떤 연관성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