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사냥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의 사냥 전 작인 '악의 심장'에서 보인 끔찍한 묘사 장면과 사이코패스의 새로운 출현이란 생각이 떠오를 만큼 깊은 이상을 남겼던 희대의 살인마 루시엔 폴터와 한판을 다룬 후속 작품이다. 한때는 그의 절친이었지만 이제는 그를 잡아야 하는 위치에 선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의 강력계 형사인 로버트 헌터와의 관계는 서로가 너무도 잘 알고 있다는 출발선에서 시작되는 끈질긴 악연이자 이 고리를 끊지 않는 한 끝없는 실험대가 기다리고 있음을 알린다. 전 작에서 잡힌 루시엔이 3년 동안의 감옥생활을 하던 중 탈출하고 로버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다짐한 실행을 옮기는 이번 작품에서는 더욱 가공할 행동을 보인다. 무작위 시민을 선택해 희생양으로 삼은 폭탄 설치와 이로 인한 인명의 희생은 언어유희의 말장난처럼 로버트의 인내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