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자키다쿠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을 되찾다. 표지에서 보인 푸른 잔디와 그네가 마냥 신나게 놀 것 같은 어린아이들을 연상시킨다. 이미지를 토대로 그린 내용상 초등학생들의 어떤 발랄한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실상 읽다 보니 현실적인 많을 것들을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여름방학이라고 해도 여전히 학교만 다니지 않을 뿐 학원에 다니느라 즐거운 방학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이 자신들의 여름 방학을 되찾기 위해 깜찍한 방법을 생각해 내니 바로 스스로 모습을 감추는 방법이다. 한두 명씩 모습을 감췄다가 2~3일 안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계획은 어른들로 하여금 귀를 기울이게 하는 한편 이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가십전문지 기자가지 출동하는 범위로 넓혀진다. 신입기자인 사루와타리와 프리랜서 기자인 사사키가 문제의 학생 집으로 오면서 취재를 시작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