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모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 비포 유(Me Before You) 2014년도에 읽었으니까 다시 만나게 된 시간이 10년이 됐구나^^ 생소했던 저자의 작품을 들고서 읽은 후에 몰려온 후 폭풍이 컸던 작품이라 이번에 새롭게 다시 손에 들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 읽었던 때를 기억해 보면 당시 영화화 된다고 알려진 터라 지금에서 보면 영화와 원작 모두를 비교해 보며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처음엔 로맨스 소설이고, 서로 자라 온 환경이 너무나도 다른 두 남녀 간의 사랑법에 대한 진행과정을 그려내 전형적인 장르인 줄 알고서 읽기 시작했지만 읽고 난 후엔 가슴이 너무나도 먹먹하고 머리가 시종 무거운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다. 보기 드물게 울면서 읽어낸 책이라서 그런가? 재밌어서 다음 진행이야기에 푹 빠져서 허우적거렸기보단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