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풍 전의 폭풍 로마서에 관한 책들을 접할 때면 언제나 흥미롭다. 영화나 소설, 논픽션, 문화유산... 그 어느 것 하나 허투루 다룰 수 없는 역사를 다룬 소재들을 통해 여러 가지 상황에 맞는 내용들을 접할 때면 많을 것을 느끼게 하는데 이 책에서 다룬 내용 또한 로마사의 관한 부분을 다루면서 전체적인 로마사에 대한 전개를 다시 읽어보고 싶게 한다. 오늘날 서양 국가의 근간을 이루게 된 기초에는 로마가 있다. 로마의 태동부터 멸망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량의 이야기들이 있지만 이 책은 공화정에서 제정시대로 가는 길목에 있었던 그 과정을 염두에 두고 쓴 책이다. 흔히 역사는 과정과 결과를 통해 당대의 인물이나 그 밖의 중요한 요소가 겹쳐서 대미의 어떤 결과를 이루는 과정들이 긴밀한 연결을 이루고 있지만 저자는 그 가운데서도 .. 더보기 이전 1 2 다음